[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남부 체감온도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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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남부 체감온도 33도
  • 나광국 기자
  • 승인 2022.07.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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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비에 우산 접는 시민. 사진=연합뉴스
오락가락 비에 우산 접는 시민.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엔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40㎜에 달하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에 강수량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으로 더운 곳이 많겠고, 특히 경상권과 전남권 등 남부지방은 33도 이상을 기록하며 무덥겠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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