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경북자치경찰, 안전·행복 담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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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경북자치경찰, 안전·행복 담은 비전 발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2.07.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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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을 수호하는 방패 모양에 도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치안행정(푸른색)과 지방행정(붉은색)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CI.
도민을 수호하는 방패 모양에 도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치안행정(푸른색)과 지방행정(붉은색)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CI.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1주년을 맞아 ‘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상징 이미지(CI)도 공개했다.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가진 1주년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이상달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김민설 경북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만족도 향상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이라는 2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더 세심한 살핌으로 든든한 생활안전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행정 △안전망 구축을 위한 탄탄한 연계·협력 △소통과 참여를 통한 따뜻한 자치경찰이라는 4대 추진전략도 수립했다.

이번 위원회 CI는 도민을 수호하는 방패 모양에 도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치안행정(푸른색)과 지방행정(붉은색)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CI는 자치경찰제 홍보 및 각종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의 분권은 민주주의의 징표이며, 분권화된 만큼 경찰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며 “초대 자치경찰위원회로 자치경찰제의 초석을 다지고, 치안분야의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20일 출범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7월부터 자치경찰사무를 본격적으로 지휘․감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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