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남 창원에 '창원자이 시그니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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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경남 창원에 '창원자이 시그니처' 분양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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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가구 중 453가구 일반분양
경남 창원 ’가음8구역’ 재건축
창원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창원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14-5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음8구역’ 재건축을 통해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가음8구역’의 재건축을 통해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들어선다. 창원대로와 약400m 거리로 장유, 마산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 창원의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km 이내에 위치하며 가음정전통시장과 가음정근린공원,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도보권에 남정초가 있으며 남산중, 웅남중, 상남중, 중앙여고, 남산고, 창원대 등 교육기관이 인근에 있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자연친화적인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과 함께 넓은 조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배치된다. 전 세대에는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2008년 분양한 무학자이 이후 14년만에 창원에 자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일대 지역 주택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에 공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 단지에 자이(Xi) 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의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1000여가구 수준이다. 이어 2023년과 2024년에도 총 입주 예정 물량이 6000여 가구에 불과해 최근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창원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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