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주민과의 대화’ 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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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 ‘주민과의 대화’ 현안 청취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2.07.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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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동 업무보고회 진행, 현장 소통 행보 이어가
현안 보고‧현장 확인, 구민 의견 청취 후 직접 답변
신월2동 경창시장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신월2동 경창시장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8개 동에서 진행 중인 동 업무보고회가 동장으로부터 지역 곳곳의 현안을 보고받고, 이 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직접 주관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구정 철학을 강조하는 이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권위와 격식에서 탈피해 허심탄회하게 구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핀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구민들은 재개발, 재건축, 경전철, 공항소음 등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큰 이슈에서부터 주차장 이용시간 확대, 시장 아케이드 누수,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가로수 수종 변경 등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까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주민의 건의사항을 듣고 직접 답변할 뿐만 아니라,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으로 이동해 관련 부서에 조치방향을 지시하며 즉각적이고 쌍방향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후에는 실질적으로 건의사항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결과보고를 통해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구는 20일까지 남은 9개 동의 업무보고회를 진행하며 지역 현안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고, 구민과의 격의 없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역여론을 빠짐없이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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