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단장 윤수왕 경산영업부장)은 15일 자매결연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60여 분을 모시고 초복 맞이 경로잔치를 열었다.
용전리와 지난 2006년 8월 ‘내고향 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16년째 경로잔치,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수왕 경산사랑봉사단장은 “무더위와 농사일에 힘든 어르신들이 저희가 준비한 식사를 하시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늘 건강하시고, 코로나19를 끝까지 잘 이겨내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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