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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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 신규 선정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7.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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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돈암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돈암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제공.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에 신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성신여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고지원을 받아 신입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한국어 연수 및 학위 과정까지 통합 운영하는 국비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학교는 이번 모집에 학사 과정과 석·박사 과정에 신규로 지원해 모두 선정됐다. 이 사업에 입학하는 외국인 장학생들은 항공료, 등록금, 기숙사비를 포함한 생활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형민 성신여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에 신규 선정된 사업은 한국어 연수와 학위(학사 및 석·박사) 과정이 통합 운영되는 국비 장학사업으로 성신여대가 갖고 있는 교육 인프라를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접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기회”라며 “국립국제교육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이 활성화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현재 ‘2022~2023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우수교환학생 및 초청학생 지원사업’과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에도 선정돼 운영 중이다. 또 8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최고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2023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24위, 국내 여대 중 2위, 세계 대학 591위-600위권에 올랐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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