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외남면행정복지센터는 3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외남면 소은1리에 위치한 흙벽돌 주택 구조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본체(15평) 전소 및 아래체(10평)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집안의 전기 누전 추정으로 발생한 이번 화재는 인명사고는 없었으며, 신속한 신고와 발 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방지했다.
외남면 맞춤형복지팀은 화재 현장 사후 조치와 함께 즉시 긴급구호 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신청해 피해 가족에게 전달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화재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지만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화재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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