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애슐리퀸즈, 기부 캠페인 ‘클린디쉬 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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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애슐리퀸즈, 기부 캠페인 ‘클린디쉬 챌린지’ 시작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2.07.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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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100원 기부하면 기부금 10배 에슐리가 전달
이랜드 애슐리퀸즈가 기부 캠페인 ‘클린디쉬 챌린지’를 시작한다. 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 애슐리퀸즈가 기부 캠페인 ‘클린디쉬 챌린지’를 시작한다. 사진=이랜드 제공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클린디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클린디쉬 챌린지는 애슐리퀸즈에서 100원의 참여금을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의 10배에 해당하는 만큼 애슐리가 저소득층 아동 및 그룹홈(공동생활 가정) 아동에게 무료 식사권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애슐리 클린디쉬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 환경을 보호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2020년 네이버 해피빈과 협약해 도심 숲 조성 사업을 위한 나무 심기에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고, 2021년에는 이랜드재단과 함께 1820가정의 약 5500여 명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전달하는 등 친환경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11만4000명의 고객이 동참해 약 12t의 음식물 쓰레기 절감 효과가 있었다.

이랜드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동시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기부도 진행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슐리퀸즈와 이랜드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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