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4선 배한철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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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4선 배한철 의원 선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2.07.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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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장 선출을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배한철(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1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배 의원은 재적의원 56명 가운데 35표를 얻어 21표를 얻은 박성만 의원을 제치고 제12대 전반기 의장 후보로 낙점을 받았다.

경북도의회 전체 61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56명으로 사실상 의장에 선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날 함께 선출된 부의장에는 박영서 의원과 박용선 의원이 제1,2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특히 부의장 선거에 나온 최병준 의원은 자진 사퇴를 하면서 같은 지역구 배진석 의원이 후반기에 나올 수 있도록 후반기에도 나오지 않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는 4일 제33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등을 선출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당선된 배 의원은 “의장이 되면 의원들 모두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성공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집행부와 협조하면서 견제와 감시기능도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4일 오후 2시 제33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등을 선출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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