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자원순환형 SOC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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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자원순환형 SOC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조재원 기자
  • 승인 2022.07.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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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부산국토청.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부산국토청.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국토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청장 손우준)과 한국건설자원협회(회장 박하준)는 지난 6월 30일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일 부산국토청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에 대해 공감하면서 SOC 사업 시행 시 순환골재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하고 건설자원의 미래 수요 공유 및 공공예산 절감을 위한 상호 노력과 실무협의회를 정례화 하는 등 건설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국토청에서는 순환골재 확대 사용으로 탄소배출 저감은 물론 국가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순환골재 생산 기업에서는 ESG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등 양 기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우준 부산국토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적 목표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된 것은 물론 예산 절감의 효과까지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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