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7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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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7조 육박
  • 김간언 기자
  • 승인 2022.06.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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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수주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6조9544억원…4년 연속 업계 1위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매일일보 김간언 기자] 현대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7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현대건설은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을 연이어 수주해 누적 수주액 6조954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군포시 산본로 일원에 소재한 공동주택 1329가구의 노후 단지로, 수평·별동 증축 방식을 적용한다. 지하4층 지상25층(신축부 25층, 기존주동 16층) 공동주택 1444가구로, 가구당 5~8평형이 늘어난 21~37평의 중형평형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또한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 일원의 13만7429㎡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26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 CallisonRTKL과 손을 잡고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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