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17개 단지 612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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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국 17개 단지 6122가구 분양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2.06.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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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분양가 산정 방식 개편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 물량이 쉽게 늘지 못하는 분위기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6122가구(일반분양 4715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3분기 분양가 조정이 예정돼있고, 여름 휴가철도 다가오면서 분양 물량이 아직 쉽게 늘어나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분양가상한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 방식을 손질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6·2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주에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신독산솔리힐뉴포레’,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힐스테이트탑석’,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퍼스트시티송도’,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자이더포레’ 등이 청약을 실시한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신독산솔리힐뉴포레’는 지하 2층∼지상 7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68㎡, 63가구를 짓는데 이 가운데 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빠른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역롯데캐슬스카이엘’, 대구 수성구 욱수동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젠느’ 등 여덟 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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