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승강기안전기술원 협력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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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승강기안전기술원 협력 활성화 협약 체결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2.06.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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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승강기산업 상호 협력으로 상생 기대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원장 장웅길)은 지난 2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접견실에서 지역발전과 승강기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업무 협약 추진에 이어 남상면과 승강기안전기술원이 맺는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발전과 승강기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연 남상면장, 장웅길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하여, 지역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복지 등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특수성을 살린 면민체육 등 각종 행사활동, 지역 농특산물 홍보, 승강기산업 증진 및 홍보를 위한 견학, 봉사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웅길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확대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남상면이 거창군의 산업·경제 중심지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남상면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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