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CCM 인증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9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에서 진행되며, 'CCM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CCM은‘소비자 중심경영’의 영문 약자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 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위가 인증하는 제도로 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공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강가의 나무 등 식품생산업체 6곳을 비롯해 가전제품업체 3곳, 미용, 의류 업체 7곳 등 16개 업체가 참가한다.
최봉환 사장 직무대행은 “공기업 최초 CCM 인증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활동과 적극적인 동반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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