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호)은 지난 13일 사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영어교육프로그램(Dream Catchers) 5학년 첫 수업’을 진행했다.
Dream Catcher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그물과 깃털, 구슬 등으로 장식하여 만든 작은 고리로, 이를 가지고 있으면 꿈을 이루게 해준다고 한다.
동두천,양주 Dream Catchers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학생중심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으로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키고 자아 실현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이다.
Dream Catcher 학생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은 매주 대면 수업 2시간,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1시간 진행하여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대면 수업를 기회를 확대했다.
동두천 사동초등학교 백연화 교장은 “Dream Catchers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므로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여기에서의 경험이 꼭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 소통 능력은 미래를 살아가는 인재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며, 우리 지역에서도 영어교육을 내실화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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