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연천군은 9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 또는 인사이동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를 위하여 추진됐으며,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강사가 나서 부과, 체납처분, 과태료관리 등 실무 전반을 강의하고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세수증대 노력이 필요한 자주재원으로서, 관련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함에 따라 담당자들의 업무숙지가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교육 운영을 통하여 직무 능력 향상은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입원 관리로 세입 기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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