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매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민자치센터 개방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고흥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상호)은 지난 6월 7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1층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읍 리장단장,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고흥읍 탁구장 운영시간은 매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휴일 미개방)하여 누구나 고흥읍 자치센터에서 탁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탁구장은 다목적실 1층에 탁구대 2대 설치를 완료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고흥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지역 환경가꾸기 활동과 함께 주민자치기능, 문화여가기능, 지역복지기능 등 확대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 하였다.
이에, 고흥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탁구장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자연정화 활동, 찾아가는 마을 문화공연, 취약계층 사랑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읍 주민자치위원장(류상호)은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주민 간 화합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흥읍장(강춘자)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그동안 먼 곳까지 탁구를 하러 가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 가까운 곳에 탁구장이 마련돼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