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2개 사업 14일까지 접수…총사업비 1억2400만원 지원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진주시는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공고한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잔여 사업비에 대해 재공모를 추진한다.
시는 지역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개 분야 2개 사업을 선정, 올해 잔여 사업비 1억2400만 원을 지원한다. 2개 공모사업 분야는 △지역 문화예술인(단체 포함)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진주 생활권역(사천, 산청 등) 문화예술단체와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진주 생활권 문화기획 협업 지원’사업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6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6월 중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시민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가치를 재발견하고, 서부경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기획 교류가 확대될 수 있는 소중한 사업이다”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문화기획자 및 문화예술인·단체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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