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따뜻한 한가위 맞이 행사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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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따뜻한 한가위 맞이 행사 벌여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3.09.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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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쌀, 과일 등 생필품전달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K-water는 3일부터 17일까지를 “한가위 행복 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3천만원을 비롯한 약 1억 6천만 원의 사랑나눔기금을 들여, 전국 105개 봉사동아리에 소속된 4천여명의 봉사자들이 생필품 지원, 추석음식 나누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사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수자원공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수자원공사 제공)
한편, K-water 임직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추석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 민족 최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둔 11일 오후, 대전 대덕구 일원의 재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여 곳에 쌀, 과일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김완규 K-water 사장직무대행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께서 따뜻하고 정겨운 추석을 맞고 또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웃과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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