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추석 명절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휴가 끝나는 오는 21∼22일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역으로 귀경하는 KTX 이용객과 인천·김포공항 도착 항공기 이용객의 늦은 귀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역발 상행선은 인천국제공항역에서 0시에 출발해 DMC역까지만 가던 막차가 서울역까지 구간을 늘려 운행된다.
공항철도는 0시 40분과 오전 1시 20분에도 서울역까지 가는 열차를 추가로 투입한다.
서울역발 하행선은 0시에 출발해 검암역까지만 가던 막차가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공항철도는 0시 40분과 오전 1시 10분, 오전 1시 40분 3차례 서울역발 열차를 추가로 투입한다. 0시 40분과 오전 1시 10분 열차는 인천국제공항역까지, 마지막 열차는 검암역까지 운행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