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 국민의힘 아산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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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국민의힘 아산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2.05.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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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과 아산시 예비후보들의 모습(사진=매일일보 김기범)
이명수 국회의원과 아산시 예비후보들의 모습(사진=매일일보 김기범)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국민의힘 전남수 아산시의원 예비후보(탕정, 염치, 배방 장재리, 세교리, 휴대리)가 지난 15일 탕정트라팰리스 상가에서 이명수 국회의원과 박경귀 아산시장 예비후보 등 당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전 후보는 “시의원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헤아리는 자리다. 시민의 삶을 살피고 어려움을 공무원과 고민해 아산시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다”며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하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일할 수 있었다. 민주당의원이 많다고 해서 의원이 할 일을 안하고 같은 당이라고 해서 봐주는 식의 의정을 펼친다면 시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2010년 제6대 아산시의원으로 시작해 8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내며 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시민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3선에 도전하는 저 전남수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어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민주당은 지난 12년동안 퇴행적인 행정과 해서는 안되는 아산시 의정활동을 하고있다”며 “민주당 시의원들이 다수라고 해서 아산시 시정질의를 생략하는 의회가 의회의 제 모습인지 시민이 알아야 한다. 아산시장이 민주당이고 아산시의원 다수가 민주당이라고 특정인을 위한 행정과 시민의 혈세를 남용하는 등 잘 못된 행정을 하고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전남수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시의원이 당선돼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충남도지사, 아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모두 원팀으로 힘을 모아 세상을 바꿔보자”고 호소했다.

전남수 국민의힘 아산시의원 예비후보와 어머니 유연심 여사.
전남수 국민의힘 아산시의원 예비후보와 어머니 유연심 여사.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후보자의 어머니 유연심씨를 바라보며 눈물로 시작한 행사는 은사님의 축사와 지역주민 노인회장의 운동화 전달식 등 아산시 국민의힘 후보 모두를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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