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인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6688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만6688명을 기록했다.
이나라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만9960명보다 3396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2만6688명 가운데 수도권이 1만1187명(41.9%), 비수도권이 1만5501명(58.1%)으로 확인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5677명, 서울 4286명, 인천 1224명, 경북 2107명, 경남 1697명, 대구 1499명, 전북 1405명, 전남 1394명, 충남 1356명, 부산 1260명, 강원 1197명, 광주 1036명, 울산 816명, 대전 768명, 충북 505명, 제주 408명, 세종 5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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