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 ‘일단 장봐! 강원장터 라이브커머스 옥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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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 ‘일단 장봐! 강원장터 라이브커머스 옥션’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2.04.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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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산불피해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5개시군(강릉, 동해, 삼척, 영월, 양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강원장터 라이브 커머스 옥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1차(4.21 ~ 4.22) 강릉, 동해지역 특집
제1차(4.21 ~ 4.22) 강릉, 동해지역 특집

이번 행사는 라이브 커머스와 옥션을 결합한 것으로 산불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물품을 엄선하여 상품 꾸러미( 커피빵, 한과, 약과, 옻차 등으로 지역별 생산품으로 변경)를 구성하고, 옥션 참가자는 시작가격 5천 원부터 투찰하여 1천 원 단위로 상품꾸러미 가격의 반값까지 투찰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2차 구매를 유인해   해당 지역상품의 지속적 매출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방송은 4월 21일~22일, 28일~29일 총 4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방송기간 중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강원장터TV’에 접속하면 상품꾸러미 가격의 반값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2차(4.28 ~ 4.29) 삼척, 영월, 양구지역 특집
제2차(4.28 ~ 4.29) 삼척, 영월, 양구지역 특집

최기철 도 경제진흥과장은 “산불피해에 이어 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상품의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경매로서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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