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단 한 건의 불법도 도덕적 부당행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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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단 한 건의 불법도 도덕적 부당행위도 없었다"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2.04.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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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자녀들의 경북대 의대 편입 의혹과 관련, 어떠한 불법·부당행위가 없었다며 필요시엔 자신도 직접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단 하나의 의혹도 불법이거나 부당한 행위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수히 많은 의혹이 제기돼 왔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저는 자녀들의 문제에 있어 단 한 건도 불법이거나 도덕적으로 부당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정 후보자는 또 전날 교육부가 경북대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한 데 대해선 "어제 경북대에서 편입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했고, 교육부에서도 검토한다고 했다"며 "교육부 감사를 적극 환영하며 한시라도 빨리 조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 필요하다면 저도 직접 조사를 받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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