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도시숲, 낙엽·쓰레기 수거 자연정화 활동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숙)와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쓰레기 청소와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길에서 낙엽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인동도시숲 중심으로 관내 도로변과 인동 시립도서관 주변에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김영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반찬 나눔 행사 등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민영미 진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미동의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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