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소방서는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3개 시,군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5세 이상 8세 이하)으로 5월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이하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재개한다.
이동안전체험 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량을 부서할 수 있는 공간만 확보되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이 가능하며 차량 내 설치된 코스별 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및 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가상화재 진압체험 △연기 미로 탈출체험 △교통안전체험 △지진 안전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동두천소방서장(서장 이공수)은 “직접 몸으로 배우고 터득한 안전습관은 평생에 걸쳐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 습관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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