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4월 ‘아산 벨코어 스위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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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4월 ‘아산 벨코어 스위첸’ 분양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2.04.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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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벨코어 스위첸' 석경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아산 벨코어 스위첸' 석경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KCC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아산 벨코어 스위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산은 충남 부동산 시장의 대표 비규제지역으로 꼽히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D타입, 92㎡A·B타입 299가구가 분양되며 오피스텔은 84㎡ 20실이 공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단지 바로 앞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전국 곳곳으로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고속도로가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충남 아산은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조성에 따라 수원, 용인 기흥, 화성 동탄, 평택 등에 이어 ‘서해안 삼성벨트’에 합류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외 기업들이 아산시에 약 15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해 미래산업 개발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산시에는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와 탕정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7개 산업단지가 공사를 진행 중이고, 추가로 5개 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 등이 있으며, 인근에는 이마트와 아산 충무종합병원,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 법원 등 행정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반경 500m 내외에는 권곡초, 아산중, 한올중·고교, 온양여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포군락지생태공원과 아산 문화공원 등도 가깝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에는 KCC건설의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차별화된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과 조망형 발코니 창호를 통한 극대화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평면으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각 세대에는 와이드 거실과 대면형 주방, 건습식 분리형 욕실, 파노라마 조망(일부타입) 등을 적용한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KCC건설이 아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조성과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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