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월31일 해빙기를 맞아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8개 동의 주요 민원현장 및 안전·생활 취약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민원발생지역 및 생활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각종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시 8개 동, 28개소 대상지에 대해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최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시는 로드체킹을 통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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