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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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리뉴얼 오픈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2.03.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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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스관‧맞춤패브릭관 확장해 프리미엄 집 꾸밈 선택폭 넓혀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 사진=한샘 제공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 사진=한샘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샘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프리미엄 수입가구 유통 자회사인 ‘한샘도무스관’의 전시 면적을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 전시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논현가구거리는 1970년대 초반부터 가구 업체들이 하나 둘 모이면서 형성된 가구거리다. 한샘을 비롯한 국내 가구 브랜드와 해외 명품 가구가 위치한 ‘프리미엄 가구 거리’로 불린다. 지난 2000년 1월 논현가구거리에 오픈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3811㎡ 규모로 가구부터 커튼‧블라인드, 리모델링 패키지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원스톱 토털 인테리어 매장이다.

한샘은 논현점 4층에 있던 181㎡ 규모의 ‘한샘도무스관’을 8층에 2배 이상 넓힌 396㎡의 전시공간으로 확장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서 프리미엄 거실 공간을 연출했다. 총 11세트의 거실 소파존을 구성하고 식탁 또한 총 6세트를 전시했다.

한샘도무스는 독일 가구 브랜드 ‘코이노’,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칼리아’ 등 해외 프리미엄 가구를 유통하는 한샘의 자회사다.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에 입점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수입 가구를 제안하고 있다.

논현점에 전시된 한샘도무스의 대표 상품으로는 칼리아의 ‘토비윙’ 소파와 코이노의 ‘프란시스’ 소파를 꼽을 수 있다.

4층에 위치한 ‘맞춤패브릭관’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15㎡의 규모에서 198㎡로 전시공간으로 확장했다. 창문 장식재 기업 헌터 더글라스의 블라인드와 유로솔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블라인드를 전시한 ‘수입블라인드존’도 구성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커튼‧블라인드를 제어 해볼 수 있는 스마트 체험존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은 디자인파크 논현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샘도무스관과 맞춤패브릭관에서 견적상담을 받으면 핸드크림, 디퓨저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마샬스피커 △로봇청소기 △백화점상품권 △냄비세트 등을 받을 수 있는 ‘럭키볼’ 추첨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김용하 한샘 인테리어 사업본부 전무는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논현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서도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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