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타고가요사와 대중골프장 이동 콜밴 우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올해 4월부터 시행되며, 협회 회원사 대중골프장 이용객이 타고가요사가 제공하는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예약해, 콜밴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정상 요금에서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제휴사 전용 예약시스템’ 에서 자동 적용된다.
협회는 콜밴 우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회 소속 회원사에 타고가요 콜밴 서비스 이용 안내 브로셔 및 소형 안내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기주 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은 “골프장 내장 시 장거리 이동에 따른 팀 구성원 간 카풀 또는 개별이동 시 교통 체증 등에 따른 시간 소모 및 지체를 해소하는 동시에 라운드 후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 등 골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한 방안으로 콜밴 우대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를 통해 협회 회원사 내장객에게 이동시간 및 비용 절감 등 편의 제공으로 대중골프장 이용고객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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