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가 중소사업장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
이는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시 영세사업장에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대기 및 악취 오염도 저감 및 영세사업장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동두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업소를 우선으로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관리해야 한다.
사업 안내는 동두천시 홈페이지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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