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격리 면제에 올해 첫 ‘유럽 여행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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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격리 면제에 올해 첫 ‘유럽 여행 패키지’ 선봬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2.03.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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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해외여행상품 주문량 2배↑
롯데홈쇼핑이 올해 첫 ‘유럽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올해 첫 ‘유럽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롯데홈쇼핑은 여행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0일 오후 9시35분 올해 처음으로 유럽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4개국을 여행하는 ‘북유럽 10일’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을 여행하는 ‘서유럽 12일’ 상품이다.

T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는 18일과 20일 오후 ‘교원KRT 필리핀 클락 골프투어 패키지’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발표된 이후 롯데홈쇼핑이 지난 13일 선보인 ‘필리핀 클락 골프 패키지’ 주문량은 코로나19 이전 판매한 해외여행 상품과 비교해 2배 증가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해외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의무가 사라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여온 여행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발 빠르게 기획해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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