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 37만명을 넘었다. 6시 기준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 수다.
15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7만5198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의 29만8666명보다 7만6532명 많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25만427명보다 12만4771명이나 늘었다.
동시간대 수도권 확진자는 18만6235명이다. 비수도권은 18만8963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3261명, 서울 7만8938명, 부산 3만1037명, 경남 2만4247명, 인천 2만4036명, 대구 2만1572명, 경북 1만6515명, 충남 1만6429명, 울산 1만3921명, 전남 1만1568명, 광주 1만914명, 강원 1만1183명, 대전 8771명, 전북 8058명, 충북 6987명, 제주 6011명, 세종 17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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