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사업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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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사업 앞장서
  • 임성재 기자
  • 승인 2013.09.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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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규모의 환경기금 조성

[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애경은 지난 2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친한경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8월 30일 친환경사업 추진계획 논의를 거쳐 확정‧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친환경 사업은 1차로 어린이 친환경소비 교육 캠페인을 펼친다. 전국 초등학생 및 유치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소개 및 녹색매장에서의 녹색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가 공동으로 ‘어린이 친환경 소비교육 캠페인’의 교육 컨텐츠 개발 및 교육진행 사업 등 각종 시민캠페인과 대국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애경은 향후 3~4년 동안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각종 녹색사업 지원 및 환경관련 기초연구활동 등에 약 6억원 내외의 지원 및 또 다른 단체를 통해 약 4억원 내외의 지원 등 총 10억원 규모를 애경환경기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애경 관계자는 “2011년부터 애경의 제품을 구매해 친환경에 동참한 소비자들에게 이윤의 일부를 되돌려주자는 차원에서 친환경기금 조성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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