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개국 12주년 특집방송’에서 수 차례 완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특집방송을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매일 오후 3~7시까지의 시간대에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꾸민 ‘잘먹겠습니다’와 폭풍 할인가로 쌀과 김치를 판매하는 ‘가격폭풍 12분’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특히 이틀간 20회 동안 타임특가로 깜짝 실시한 ‘가격폭풍 12분’전에서는 햅쌀과 포장김치 상품이 자동응답(ARS) 주문건수를 1만5000건 이상 기록하며 왕대박 매출을 터트렸다.

개국 특집전을 쌀과 김치 상품으로 집중 편성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특집전 대비 55%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NS홈쇼핑 담당자는 “특히 품질 좋은 햅쌀과 김치를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며 판매한 것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 것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