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보미가 올해부터 브리지스톤골프 TOUR B XS 볼을 사용한다.
최근 브리지스톤골프는 “이보미는 3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부터 TOUR B XS 골프볼을 사용해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지난 2015~2016시즌 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통산 21승을 기록 중이다. 이보미는 “비거리가 좋고 어프로치에서 스핀 성능이 뛰어나고 터치감이 부드럽다”면서 브리지스톤 골프볼을 선택한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브리지스톤골프는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도 올해부터 TOUR B X 골프볼을 사용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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