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FJ가 2022년 S/S 시즌 어패럴과 신제품 골프화 플로우(FLOW)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이번 시즌 FJ 어패럴의 메인 콘셉트는 ‘스윙’이다. 스윙의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경쾌한 움직임을 스트릿 무드의 디자인에 반영해 여유있는 핏과 플레어 실루엣이 특징이다. 스틸, 블랙, 차콜 등 흑백의 컬러감에 멜란지 그레이, 핑크 컬러를 더해 은은한 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FJ의 캄테크(Calm-tech) 요소가 기반이 돼 스윙과 퍼포먼스에 방해 되지 않는 디자인을 설계했다. 버사타일 자켓의 경우, ‘베스트+자켓’, 혹은 ‘풀오버+풀집업’을 세트로 구성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와 필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 여유있는 핏에도 스윙에 불편함이 없도록 몸판과 소매에 다른 편직을 활용했다. 상의 밑단에 스냅 버튼과 스트링을 활용하는 등 활동성을 높이려는 디테일을 통해 골프에 필요한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것이 FJ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FJ는 신제품 골프화 플로우와 함께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였다. 골프화 플로우는 기존의 FJ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애슬레틱 스타일의 골프화다. 오염에 강한 합성가죽 소재를 사용해 관리가 쉽고, 플로우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미드솔은 유연하고 충격에 강한 EVA 소재로 제작,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PRO/SL 골프화에서 성능이 입증된 아웃솔과 FJ만의 특허 기술 ‘스테빌리티 브릿지’의 조화로 다양한 형태의 지면에서도 안정된 접지력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플로우 골프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어패럴 컬렉션은 골프화의 밝고 스포티한 무드를 반영해 컬러감과 트렌디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루즈핏 혹은 오버사이즈핏으로 스포티함을 끌어올리며, 조거핏 9부 팬츠, 바이커 5부 팬츠, 크롭 상의 등 신선한 필드룩을 원하는 골퍼에게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