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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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추진
  • 오기춘 기자
  • 승인 2022.03.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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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보건소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임산부 및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된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소득판정만으로 대상자가 될 수 있기에 비대면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방문 전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신청자는 예약일을 변경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영양플러스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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