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공동체, 천사운동본부에 컴퓨터 2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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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공동체, 천사운동본부에 컴퓨터 20대 전달
  • 오기춘 기자
  • 승인 2022.02.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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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지난 16일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사랑공동체 류호종 과장은 직접 차량에 컴퓨터 20대를 싣고 천사운동본부에 방문하여 전달했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기초학력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김영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의 긴급돌봄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긴급돌봄 아동을 위한 온라인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사랑공동체의 통큰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사운동본부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어려움이나 학습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파악하여 동두천 관내 지역아동센터(15대)와 연천지역(5대)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에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돌보고 있으며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돕고 있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는 2007년 설립되어 힘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문제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동두천지역 어려움이 있는 곳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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