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도시계획 등 3개 분야 ‘구정연구 보고서’ 발간
상태바
구로구, 도시계획 등 3개 분야 ‘구정연구 보고서’ 발간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2.02.17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계획・도시계획‧복지다문화, 복지다문화의 3개 분야 구성
구로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현안을 분석한 구정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현안을 분석한 구정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현안을 분석한 구정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정연구 보고서는 도시계획, 도시계획‧복지다문화, 복지다문화의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시계획 분야는 ‘구로구 지역맞춤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재정비 방안 및 실효성 진단’을 주제로 △구로구 저층주거지 개선방안 진단 △소규모주택정비 가능지역 실효성 진단을 담았다. 이를 토대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도시계획‧복지다문화 분야는 ‘구로구 초등학생 돌봄과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방안’에 대해 △어린이 통학로 주요 지역 사회공간적 특성 및 주이용 경로 분석 △초등학생 방과 후 일상 및 방과 후 돌봄 인식조사 △구로구 초등학교 교사 질적조사 등을 다뤘다.

 복지다문화 분야는 ‘구로구 이주민 요양보호사 양성 방안’을 목적으로 △이주민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 △이주민 요양보호사 고용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의 필요성을 분석했다.

구로구는 보고서를 구청 각 부서와 관내 유관기관, 서울시,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연구원 등에 배포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가 다양한 정책 수립, 도입에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구정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