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제25대 경북예총 회장에 권오수 경북예총 회장이 만장일치 합의 무투표 당선됐다.
권 회장은 지난 15일 가톨릭상지대학 두봉관에서 열린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제60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합의 추대돼 무투표로 당선됐다.
권 회장은 상주 출생으로 함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날 수석부회장에는 이한석(구미), 부회장은 류영재(포항), 정숙희(안동), 김경애(경산)씨가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권오수 회장은 “기관 및 ‘기업 메세나’ 도입실행에 의한 MOU연계 구축 및 경북예술인센터 구축을 통한 예술인 문화공간 확보 등을 통해 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경북예술인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예총은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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