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친환경 바닥재 ‘명가 2.2’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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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친환경 바닥재 ‘명가 2.2’ 리뉴얼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2.0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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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반영…동조 엠보스 기술 적용
현대L&C 친환경 시트 바닥재 ‘명가 2.2’. 사진=현대L&C 제공
현대L&C 친환경 시트 바닥재 ‘명가 2.2’. 사진=현대L&C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현대L&C는 친환경 시트 바닥재 ‘명가 2.2’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명가 2.2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2mm 두께의 바닥재다. 환경 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하고 카트뮴·납·수은·크롬 등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와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량을 줄여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향균·항곰팡이 기능성을 높여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추천제품 인증을 받는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현대L&C는 이번 명가 2.2를 리뉴얼하면서 제품의 무늬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 기술’을 적용해, 바닥재 표면에서 스톤·우드 등의 질감을 기존보다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품목 수는 기존 20개에서 26개로 확대했다. 최근 스톤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톤 디자인 품목을 4개에서 12개로 3배 늘렸다.

개방감을 중요 시 하는 최근 바닥재 트렌드를 겨냥해 스톤과 우드 디자인 모두 반복되는 무늬를 2배 줄이고, 스톤 디자인의 경우 가로·세로 각각 450mm 타일을 형상화한 기존 레이아웃을 각각 600mm로 확대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명가 2.2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제품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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