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만8811명 확진…또 동시간대 최다
상태바
오후 6시까지 1만8811명 확진…또 동시간대 최다
  • 이재영 기자
  • 승인 2022.02.04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해 하루 확진자 수도 신기록을 깰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국 확진자는 1만8811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신기록이었던 전날 같은 시간 1만7196명보다 많다.

확진자 수 증가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지난 설 연휴 전국 이동량이 늘어난 영향도 더해질 전망이다.

해당 시간대 수도권 확진자는 9636명이다. 전체의 51.2%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3722명, 경기 3986명, 인천 1928명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2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 수가 6만명을 넘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감염 확률이 높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로 방역 및 의료체계는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