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산림조합이 관내 10개 읍, 면 노인회와 불우이웃들에게 600여만 원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연천군산림조합이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 전국대상과 산림경영지도평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5억 원을, 출자배당금과 이용고 배당금과 출자금 기준 출자배당금 등 총 8%의 배당금을 배당받아 관내 노인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격려를 했다.
또 관내 임도 사업과 사방사업, 숲 가꾸기, 조림, 병해충방제 등의 산림사업과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지도사업, 상조 사업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찬재 조합장은 “읍, 면 노인회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익법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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