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4일까지 8일간 일정, 구정 업무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
구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관련 조례와 규칙 정비 예정
구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관련 조례와 규칙 정비 예정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대문구의회 제277회 새해 첫 임시회가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집행부 2022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가 실시된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시행됐다” 며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에 역량을 집중, ‘자치분권 2.0’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구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서대문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등 관련 조례와 규칙안들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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