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홀로 어르신께 설날 떡국 전달
상태바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홀로 어르신께 설날 떡국 전달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2.01.19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125만원 상당의 떡국 재료 50인분을 기탁했다.

기흥구 구갈동 주민__신 50분께 떡국재료를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 주민__신 50분께 떡국재료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힘든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께 전해 달라며 1인분씩 소포장(떡국 떡 1.6kg, 사골육수 5팩)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12월에도 ‘사랑나눔바자회’ 활동 수익금 200만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유미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로움이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며 “크지는 않지만  홀로 어르신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