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18일, 민통선인 중면 횡산리 필승교 먹이 터에서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두루미 먹이주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김광철 군수와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들은 이날 율무 250kg, 볍씨 105kg을 두루미 먹이 터에 뿌려 주었다.
최근 연천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가 2010년대부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두루미들은 매년 연천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 번식을 위해 러시아, 중국 등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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