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13대 해남·완도지사장으로 취임한 김재식지사장은 13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재식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어촌을 둘러싼 국내·외 어려운 현실을 지역개발에 적극 반영해 농어업인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는 일등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농어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여수대를 졸업하고 지난 95년에 입사해 기술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전남본부 수자원관리부장, 사업관리부장을 거쳐 해남완도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김지사장은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친화력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직원 상하간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