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 미세먼지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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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 미세먼지는 ‘보통’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2.01.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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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강추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다만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충남, 전북,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세종 등에서 '나쁨', 나머지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와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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