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상희가 치과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의 후원을 받는다.
4일 메디메카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메디메카 본사에서 이상희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상희는 코리안투어에 메디메카의 차오름임플란트 로고가 부착된 의류 착용하고 출전한다. 또 메디메카의 브랜드 마케팅과 홍보 활동도 한다.
이상희는 지난 2011년 NH농협 오픈에서 당시 코리안투어 사상 최연소(19세 6개월 10일)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까지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0월 군 전역 후 올해 코리안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상희는 “메디메카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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